2013년 7월 14일 일요일

I Just Called To Say I Love You - 스티비 원더

 
 
축하해야 하는 설날도 없고
초코렛 캔디같은
달콤한 마음도 없어요
새 봄도 없고 불러줄 노래도 없어요
사실 그런 평범한 날들 뿐이었죠

4월이 되어도 비도 오지 않고
꽃도 피지 않았어요
7월의 토요일이 되어도
결혼식도 없어요
그러나 이것만은 진실입니다
나는 당신을 사랑한다고
말하려 전화했을 뿐입니다
내가 당신을 얼마나 걱정하는지
말하려고 전화했을 뿐입니다
내 마음 깊은 곳에서
우러나는 말입니다

여름이 무르익지도 않았고
7월에도 덥지도 않아요
8월의 둥근달이
비추어 주지도 않아요
가을 바람도 불지 않고
잎도 떨어지지 않았어요
남쪽 하늘로 날아간
새들을 위한 때도 아니예요
별자리의 축복도 없고
할로윈데이도 없어요
당신이 가져다 준
크리스마스의 기쁨에도
감사할 수 없어요

낡은 방법이지만
이 세 마디의 말보다
당신의 마음을 채울 수 있는 것은
없을 거예요

*
나는 당신을 사랑한다고
말하려 전화했을 뿐입니다
내가 당신을 얼마나 걱정하는지
말하려고 전화했을 뿐입니다
내 마음 깊은 곳에서
우러나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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