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7월 5일 목요일

아버지 산이야기

yellow submarine - the beatles





In the town where I was born,
Lived a man who sailed to sea,
And he told us of his life,
In the land of submarines,

So we sailed on to the sun,
Till we found the sea green,
And we lived beneath the waves,
In our yellow submarine,

We all live in a yellow submarine,
yellow submarine, yellow submarine,
We all live in a yellow submarine,
yellow submarine, yellow submarine.

And our friends are all aboard,
Many more of them live next door,
And the band begins to play.

(Trumpets play)

We all live in a yellow submarine,
yellow submarine, yellow submarine,
We all live in a yellow submarine,
yellow submarine, yellow submarine.

(Full speed ahead, Mr. Barkley, full speed ahead!
Full speed over here, sir!
All together! All together!
Aye, aye, sir, fire!
Captain! Captain!)

As we live a life of ease(life of ease)
Every one of us(every one of us) has all we need,(has all we need)
Sky of blue,(sky of blue) and sea green,(sea of green)
In our yellow(In our yellow) submarine.(submarine) ( Haha! )

We all live in a yellow submarine,
yellow submarine, yellow submarine,
We all live in a yellow submarine,
yellow submarine, yellow submarine.

(fading)

We all live in a yellow submarine,
yellow submarine, yellow submarine,
We all live in a yellow submarine,
yellow submarine, yellow submarine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iano man



It's nine o'clock on a Saturday
The regular crowd shuffles in
There's an old man sitting next to me
Makin' love to his tonic and gin
He says, "Son, can you play me a melody?
I'm not really sure how it goes
But it's sad and it's sweet and I knew it complete
When I wore a younger man's clothes"
Sing us a song, you're the piano man
Sing us a song tonight
Well, we're all in the mood for a melody
And you've got us feelin' alright
Now John at the bar is a friend of mine
He gets me my drinks for free
And he's quick with a joke or to light up your smoke
But there's someplace that he'd rather be
He says, "Bill, I believe this is killing me."
As the smile ran away from his face
"Well I'm sure that I could be a movie star
If I could get out of this place"
Now Paul is a real estate novelist
Who never had time for a wife
And he's talkin' with Davy who's still in the navy
And probably will be for life
And the waitress is practicing politics
As the businessmen slowly get stoned
Yes, they're sharing a drink they call loneliness
But it's better than drinkin' alone
It's a pretty good crowd for a Saturday
And the manager gives me a smile
'Cause he knows that it's me they've been comin' to see
To forget about life for a while
And the piano, it sounds like a carnival
And the microphone smells like a beer
And they sit at the bar and put bread in my jar
And say, "Man, what are you doin' here?"





지금은 토요일 밤 9시에요

단골 손님들이 섞여 들어오고

내 옆에는 진토닉을 즐기고 있는 한 노인이 앉아 있어요


그 노인이 말하기를, "이봐 청년, 노래 한 곡 연주해 주지 그래?

어떻게 부르는지 잘 모르지만

슬프고 감미로운 노래야. 내가 젊었을 땐 그 노랠 전부 알았었는데..."


노래 한 곡 불러줘요 당신은 피아노맨이잖아요

오늘밤 우리한테 노래 한곡 불러줘요

우린 모두 노래가 듣고 싶어요

당신은 우릴 기분 좋게 해주잖아요


바에 있는 존은 내 친구죠

나한테 공짜로 술을 한잔 갖다 줬어요.

그는 농담도 잘 받아들이고 알아서 담배불도 붙여주죠.

하지만 그는 여기가 아닌 다른 곳에 있어야 했어요

"여기서 정말 미칠 것 같애" 그가 이렇게 말할 때

그의 얼굴에선 미소가 사라졌어요

"여기서 벗어날 수만 있다면 난 분명히 영화배우가 될 수 있었을텐데..."


그리고, 폴은 진짜 지체 높은소설가에요

그는 부인과 같이 지내는 시간이 별로 없었고,

지금 데이비와 얘길 하고 있어요 데이비는 아직 해군이고

아마  평생 그럴지도 모르죠 

그리고 웨이트리스는 사업가가 조금씩 술에 취하자,

돈을 울궈 내려고 하는군요

맞아요, 모두들 함께 외로움이라고들 부르는 술을 마시고 있어요

하지만, 혼자 마시는 것보단 그게 낫죠.


토요일 치곤 손님이 많군요

매니저가 날 보고 미소를 짓는군요

손님들이 날 보러 여기에 온다는걸 알고 있기 때문이죠.

잠시라도 삶을 잊기 위해서.

피아노 소리는 마치 축제 분위기 같고,

마이크는 맥주 냄새가 나요.

사람들은 바에 앉아 내 항아리에 돈을 넣어줘요

그리고 말하죠. "이봐, 당신 여기서 뭐하고 있는거야?"

green green grass home




The old home town looks the same As I step down from the train
내가 기차에서 내려 바라본 고향은 옛 모습 그대로 였고
and there to meet me was my mama and papa
또한 그곳에는 부모님께서 마중나와 계셨다.
Down the road I look and there runs Mary hair of gold and lips like cherries
저쪽 길 아래는 앵두입술을 하고 금발을 휘날리며 달려오는 메리도 보였다
It's good to touch the green, green grass of home
고향의 푸른 잔디의 감촉은 감미로웠다.

Yes, they'll all come to meet me,
정말 그들 모두는 나를 맞이할 것이다.
Arms reaching, smiling sweetly
양팔을 벌리고, 행복게 웃으며
It's good to touch the green, green grass of home
고향의 푸른 잔디의 감촉은 감미로웠다.

The old house is still standing, tho' the paint is cracked and dry
그 옛날집은 페인트가 말라붙어 갈라진 채 그대로 였고
And there's that old oak tree that I used to play on
내가 어릴 때 올라가 놀던 늙은 참나무도 그대로 였다.
Down the lane I walk with my sweet Mary hair of gold and lips like cherries
나는 앵두같은 입술, 금발의 내사랑 메리와 함께 시골길도 걸었다.

It's good to touch the green, green grass of home
고향의 푸른 잔디의 감촉은 감미로웠다.

Yes, they'll all come to meet me,
정말 그들 모두는 나를 맞이할 것이다.
Arms reaching, smiling sweetly
양팔을 벌리고, 행복게 웃으며
It's good to touch the green, green grass of home
고향의 푸른 잔디의 감촉은 감미로웠다.

Then I awake and look around me
순간 잠에서 깨어나 사방을 두리번 거렸지만
At four grey walls that surrounded me
보이는 것은 사방을 둘러싼 회색 벽 뿐이었다.
And I realize that I was only dreaming
나는 단지 꿈을 꾸었던 것이었다.
For there's a guard and there's a sad old padre
거기에는 교도관과 슬퍼하는 늙은 신부가 있었다.

Arm and arm we'll walk at daybreak, again
다시 날이 새면 팔장을 낀채 끌려갈 것이다.
I'll touch the green, green grass of home
나는 고향의 푸른 잔디에 안길 것이다.

Yes, they'll all come to see me
그러면 그 모두들 나를 보러 모여들 것이다
In the shade of that old oak tree
그 오랜 참나무 그늘 아래로
As they lay me 'neath the green, green grass of home
고향의 푸른 잔디 밑에 내가 묻히면.....

can't help falling in love with you



Wise men say,
only fools rush in
But I can't help,
falling in love with you

Shall I stay?
Would it be a sin?
If I, I can't help,
falling in love with you

Like a river flows,
surely to the sea
Darling so it goes,
some things aren't meant to be

Take my hand,
take my whole life too
For I, I can't help,
falling in love with you

Take my hand,
take my whole life too
For I, I can't help,
falling in love with you
No I, I can't help,
falling in love with you  


현명한 사람들은 말하지.
오직 바보들만 사랑에 빠진다고.
하지만 난 당신과
사랑에 빠질 수밖에 없어요.

내가 (당신 곁에) 머물러야 할까?
그게 죄악일까?
내가 만약 당신과
사랑에 빠질 수밖에 없다면...

틀림없이 바다로
흘러가는 강물처럼
우리의 사랑도 그렇게 흘러야 할텐데
그렇게 운명지어지지
않은 경우도 있지.

내 손을 잡고
내 모든 삶도 받아 주세요.
난 당신과 사랑에
빠질 수밖에 없기에...

내 손도, 내 삶도 모두 가져가세요.
난 당신과 사랑에 빠질수밖에 없기에...
아냐, 난 당신과 사랑에
빠질 수밖에 없어요.

[펌]글 아내들의 남편자랑.

"아내들의 남편자 랑"

제목 : 우리 인간적으로 남편자랑할거 있으면 실컷 한번 해봅시다 일단 저부터.... 

음...

음...

☞☜

휴우~


건강합니다. ㅋㅋㅋ



<그러자 여기에 달린 각양각색 남편 자랑 댓글들.......>




* 같이 다니면 저를 날씬하게 보이게 만 들어 줍니다 ( 남편 뚱뚱함 80Kg 넘음 )

* 장점은 돈 잘벌어다 줍니다.. 단점은 돈을 못쓰게 합니다 -_-;;;;

* 아이한테 좋은 아빠예요.. 설겆이 좀 하라고 그러면 5살짜리 아이 다칠까봐 옆에

   있어줘야 한다고 방에서 꼼짝 안합니다..

* 몸개그 잘해요. 굳이 안해도 니 몸 웃 기다 라고 쌍판에 말하고 싶지만
오늘도 참 습니다

* 아주 낙천적입니다.......지금 빚이 집대출 6천에.......
주식하다 8천 마이너스
   통장갖고 있는데도 걱정안 합니다...ㅠㅠ..

* 맥주 잘 마십니다. 한박스사면 일주일 을 못가요

* 밖에서 폼 좀 잡게 해달라 해서 해 줍 니다.
집에 와서는 싹싹 빕니다. 귀엽죠?

* 직장 다니고 있습니다

* 감정이 풍부합니다. 드라마나 영화보 고 잘 웁니다.
그저께는 천안함 영결식 보고
   펑펑 웁니다. 나보고 넌 감정이 말랐다고...


* 꼬치큽니다..이것도 자랑인가?? 헐~~~ ㅠㅠ

  ┗ 우리남편도 자기입으로 맨날 그러네요.자기 흑인꼬치같지 않냐고..ㅎㅎ
      흑인같은소 리하네...
      쥐꼬 랑지 만하면서...
 
┗ 부럽습니다..울 신랑...꽈리 꼬치만합니다
  ┗ 난 꽈리꼬치도 부럽네요. 번 데기라...  언젠가 부화하지 않을까..
      살짝 걱정도 되네요
 
┗ 님 번데기가 어서 빨리 성충 이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아멘  
  ┗ 어디서들었는지 알랑들롱 꼬치가 60센티라는 말을 줏어듣고와서는
     자기도 허벅지한바퀴 감고 60센티 될수 있다고    미친소리를 하고
     자빠졌는 지... ㅎㅎㅎㅎ 자꾸 새로운 걸 개발했다면서
    
쇼파로 침대 로 이렇게 해봐 저렇게 해봐
     그러는데 다 리근육 땡기고 허리아프고 힘들어 죽것어요.
     후라이판 위에 빈대떡 된 것 같아 요(넘 야했나?)

 ┗ 고생 많네요. 우리는 하나밖에 모르는데

 ┗ 우리는 몇 개 되는데 ... 한 개  5초씩이라  바꾸는데 더 오래 걸리고
     다 써도 2분 안되요.


* 친구 많아요... 등쳐먹는

* 똥을 잘 쌉니다. 아침저녁 두번씩.. 변비라 2주 1회 할까말까한 저로써는
  이해 안되고, 무진장 부럽습니다 . 쾌변인간.. 
  단점은 물내리는거 잘 잊어먹습니 다.

*화장실 갈때마다 두근두근 합니다.
이 인간이 또 한무데기 놔두고 갔는가 싶 어서...
  ┗ 스릴있는 결혼생활 이시네요. 저희집에도 있는데..쾌남이 아니라 쾌변남

* 물건을 잘고쳐요...ㅜㅜ 새거 사고 싶 은데...또 고치고...또고치고.......
  ┗ 안보는데서 아예 박살을 내세 요 
  ┗ 나사 몇개를 숨겼는데...같은 넘으로 어디서 찾아서 또 고쳐영...
      또고치 고 또고치고.......

* 제 주위에 모든 사람들이 친정이 엄청 난 재벌이냐고 묻거나 전생에
   나라를 구했을거라고 말들 합니다.
 
*모든게 입댈게 하나 없는남편입니다. 술 담배 안하구요. 외모도
  배우하라고 권유받구 요,

*자상하고 제가 하는일에는 간섭안합니다. 연애3년 결혼 7년차인데
  10년간 제게 화낸적도 언성높인 적도 없구요 휴일에는 청소 설거지는
   물론이고 아침밥도 차려놓 고 절 깨웁니다.
  주 방에서 일하는 모습이 안쓰러워 휴일에는 주로 외식을 하자고 합니다.
  도우미아줌마도 1주일에 2번 쓰라고 하구요 아이에겐 최고 의 아빠입니다.
  친정에도 잘하고 모든사람에게 친근하게 예의를 갖춥니다.
  큰평수 자가아파트에 수입차도 있고 경제적으로도 만족합니다.
  ┗ 아주머니! 여기서 뻥치시면 안됩니다

* 마누라 너무 아껴줘요. 마누라 몸상할 까 밤일도 혼자해요

* 우리 신랑 매추리알 안까고 통째로 씹 어먹네요--;: 자랑할만하죠^^

* 청소를 잘합니다. 등짝으로.. 집에 있 으면 방바닥에 들러붙어서
  등으로 걸레질 합니다. 껌딱지면 밟고다니기라도 하지..

* 싸우면 무조건 미안하다 합니다. 소리 버럭버럭 지르면서 "미안하다.
  미안하다고~~~미안하다, 됐나 ~~~~~~~!!!!!"
  그리고 싸워도 화 절대 안냅니다 . 소리 버럭버럭 지르면서 "화 안났다~~~,
  화 안났다 했제~~~~, 화 안났다 고~~~~~!!!!!!!!!!"

* 쇼파에 앉아 때를 밉니다. 손가락으로 때를 살살 밀어 검정색때가 나오면
   그걸 동그랗게 말아 때공 을 만들어
  현관에 획 던집니다.
   그래서 우리집은 목욕한다 고 물세 별루 안나오게 하는 신랑님
   자랑할만 하죠잉... -_ ㅜ..

* 초 울트라 정자를 가졌어요... 한달에 한번 5분만에 끝냈는데 어찌
   애둘을 아들 딸 고루 만드는지 ....
  정자 넘 튼실하다고 자랑하는데   전 속으로 정자만 좋으면 뭐하노
  기술을 볼거하나도 없는데........
  휴~~~~~~~

* 울신랑은 자상한 목소리로 전화를 자 주합니다. 아이데리고
  밖에 있으면 집에 빨리 와서 밥차리라고 무지하게 전화합니다.  
  정말 자상한 목소리로....

* 코평수 엄청 큽니다. 콧김도 쎕니 다.  가끔 콧바람에 잠을 깨곤 한답니다.

* 코 엄청 쎄게 곱니 다.  여름에 캠핑갔을 때 밤에도 멀리서 소리듣고
   잘 찾아올 수 있었습니 다.


* 저는 이번주 안으로 리플 달겠습니 다.. 어제부터 찾고있는데 힘드네요
  ┗ ㅎㅎㅎ 괜히 기다려 지네요. 뭐라도 꼭 찾으시길~~

* 주는대로 잘 먹습니다. 혀가 완전 바 보입니다. 마늘 덩어리를 닭고기라고
   착각하는 사람입니다.ㅋㅋㅋ
   그래서 제가 뭘 만들어줘도 맛있 다고 먹어요.

ㄴ 저희 남편이랑 비슷하네요. 장 금이 싸대기 날리는 마비혀를 가지고 있는 신랑

* 억대연봉에다....술담배 안하고....많 이 늦게 오면...11시 정도..
   평균츨근시간 9시 퇴근시간 6 시 40분..
   아침에 일어나서 청소 하고 출근하고 빨래 개고..집에 오면..
   애들 씻기고 책읽어주고....낭 비안하고...

  뭘 주든지 잘 먹고....마트 든 백화점이든 잘 따라 다니고...시부없고
  교회다녀 제사도 없고 남매들 중 막내라 짜다리 신경쓸거 없 고....
  울집에 잘하고......... 근데여..... 전 이런신랑이 넘 미워요..
  나 나쁜년이 죠..ㅠㅠ

ㄴ혹시 함몰꼬치????????????ㅡㅡ;;


* 물을 엄청 아낍니다... 물아끼느라 밤엔 이빨 안닦구요....
   샤워 자주하면 물값 천만원 나올까봐 안씻어요... 더러워 죽긋어요ㅠ.ㅠ

* 때 잘밀어여..ㅎㅎㅎㅎ 등한번 밀어주면 전문인 못지 않게..ㅎㅎㅎ
   누구한 테 인증도 못하지만..ㅎㅎㅎㅎㅎ 오빠야...시원하이 고맙대 이....
    그거뿐....ㅜㅜ

* 내몸에 사리를 만드셨습니 다..............
┗ 어머 우리 신랑도 사리제 조기 랍니다... 홍홍

* 효자아들이에요. 효자손으로 때려주고 싶을 만큼!! ㅋㅋㅋㅋㅋ

* 애정표현 많이 하는 신랑하고 살아요. 아침마다 거의 살상무기에
   가까운 입냄새를 풍기 며 뽀뽀를 하는데 정말 입냄새 반 사해서
   본인 스스로 냄새를 맡았으면 한다는...
  전 웬만한 냄새에 비위가 상당 히 강해졌어요. 신랑 고마워~


* 머리숱이 없어 샴푸값 안드네요. 댕장

* 인상 더럽고 목소리 큽니다. 탈모라 머리 밀고 다니고...
   그래서 매장 같이 가면 직원들 서비스 최곱니다. 사실 살다보니
   성질은 참아 줄만 합니다.
┗ 2222 얌전히 애 델고 길가도 불심검문 걸립 니다;;; 시비거는 사람 없어서 좋죠..

   사람은 좋은데 인상이 참 드럽습니다. 다들 부인인 내가 너무나 착하다 고
    착각해줍니다.

    승질은 내가 더 더러운데.. ㅋㅋ

┗ 333 저희도 돈 없어도 밖에 나가면 사 장님(형님) 대접받습니다


* 진짜 칭찬이지요?ㅋ
  어젯밤에 눈물 질질 흘리면서 파 썰어 줬어요.
  두 단이나 되는 파를..ㅋ
  하지만 직업이 없다는거 ~~

rhythm of the falling rain




Listen to the rhythm of the falling rain
떨어지는 빗소리를 들어보아요
Telling me just what a fool I've been
내가 얼마나 바보였는지 말해주고 있어요
I wish that it would go and let me cry in vain
이제 그만 가고 날 그냥 울게 해줘
And let me be alone again
날 다시 혼자 있게 해주렴

The only girl I care about has gone away
사랑했던 오직 한 여자가 떠났어요
Looking for a brand new start
새로운 출발을 하고자 떠난거죠
But little does she know that when she left that day
하지만 그녀는 전혀 몰라요 그녀가 떠나던 그 날
Along with her she took my heart
내 마음도 함께 가져갔다는 것을

Rain please tell me know does that seem fair
비야 제발 말해주렴. 이게 공평한 것인지
For her to steal my heart away when she don't care
그녀가 내 마음을 그렇게 무심히 훔쳐가야만 했는지
I can't love another
난 이제 또다른 사랑을 할 수가 없어
When my heart's somewhere far away
내 마음은 어딘가 먼 곳으로 가버렸으니까

The only girl I care about has gone away
사랑했던 오직 한 여자가 떠났어요
Looking for a brand new start
새로운 출발을 하고자 떠난거죠
But little does she know that when she left that day
하지만 그녀는 전혀 몰라요 그녀가 떠나던 그 날
Along with her she took my heart
내 마음도 함께 가져갔다는 것을

Rain won't you tell her that I love her so
비야 내가 얼마나 그녀를 사랑하는지 말해주겠니
Please ask the sun to set her heart aglow
저 태양에게 전해줘 그 마음이 다시 타오르게 해 달라고
Rain in her heart
비야 그녀 마음 속에서
And let the love we knew start to grow
우리가 알던 사랑이 자라나도록 해줘

Listen to the rhythm of the falling rain
떨어지는 빗소리를 들어보아요
Telling me just what a fool I've been
내가 얼마나 바보였는지 말해주고 있어요
I wish that it would go and let me cry in vain
이제 그만 가고 날 그냥 울게 해줘
And let me be alone again
날 다시 혼자 있게 해주렴

Oh listen to the falling rain
아 떨어지는 빗소리를 들어보아요
Pitter-patter pitter-patter
후두둑 후두둑

Listen listen to the falling rain
들어봐요 들어봐요 떨어지는 빗소리를
Pitter-patter pitter-patter
후두둑 후두둑

2012년 6월 22일 금요일

sugar



Sugar,
Oh, Honey Honey.
You are my candy girl,
and you got me wanting you.
Honey,
Oh, Sugar, Sugar.
You are my candy girl
and you got me wanting you.

I just can't believe the loveliness of loving you.
(I just can't believe it's true).
I just can't believe the wonder of this feeling too.
(I just can't believe it's true).

Sugar,
Oh, Honey Honey.
You are my candy girl,
and you got me wanting you.
Honey,
Oh, Sugar, Sugar.
You are my candy girl
and you got me wanting you.

When I kissed you girl,
I knew how sweet a kiss could be.
(I know how sweet a kiss can be)
Like the summer sunshine
pour your sweetness over me.
(Pour your sweetness over me).

Oh pour little sugar on me honey (sugar)
Pour little sugar on me baby (honey honey)
When you make love so sweet (Yeah Yeah Yeah.)
Pour little sugar on me (oh yeah)
Pour little sugar on me honey
Pour little sugar on me baby
I'm gonna make love so sweet (hey hey hey)
Pour little sugar on me honey.

Ah sugar.
Oh honey, honey.
You are my candy, girl,
and you got me wanting you.

Oh honey (honey, honey, sugar, sugar)
Sugar, sugar
You are my candy girl.

2012년 6월 21일 목요일

[펌] 컴퓨터 a/s 센터에 걸려온 황당한 전화들

컴퓨터를 구입하려 하는데 인텔하고 마이크로 소프트하고 어느게 더 좋아요?

모니터가 안켜져요. 채널을 몇번으로 고정해야 되나요?

100기가 램에 하드가 2기가에 CPU가 17인치인데, 왜 5.25인치 짜리 스트립 포카 게임이 안되나요? (뭔말을 하는 것인지???)

키보드가 불량이에요 자판이 뒤죽박죽 이에요!!! ㅜㅜ

버튼 누르면 나오는 컵 받침대(CD-ROM 드라이브를 말하는 것 같음)가 고장났는데 A/S 되나요?
내 컴퓨터가 욕조에 빠졌어요!!! ㅠㅠ (그게 왜 거기 들어가냐???)

이거 빌게이츠가 만든거 맞죠?

2012년 6월 20일 수요일

의족아버지의 사랑이야기 -펌글


  평생을 혼자 걷지 못하고 목발에만 의지해야 했던 아버지. 그런 아버지가 힘든 걸음을 연습하기 시작했던 건 맏이인 내가 결혼 이야기를 꺼낼 즈음이었다.
사람들의 만류도 뿌리치고 의족을 끼우시더니 그날부터 줄 곧 앞마당에 나가 걷는 연습을 하셨다. 한 걸음 한 걸음을 내딛을 때마다 얼마나 힘겨워 보이시는지... 땀으로 범벅이 된 아버지는 하루에도 몇번씩 땅바닥에 넘어지곤 하셨다.
〃아빠, 그렇게 무리하시면 큰일나요.〃
엄마랑 내가 아무리 모시고 들어가려고 해도 아버지는 진땀 을 흘리시며 작은 미소를 지어 보이셨다.
〃얘야, 그래도 니 결혼식날 이 애비가 니 손이라도 잡고 들어가려면 다른건 몰라도 걸을 순 있어야재...〃
난 아버지의 그런 모습을 보면서도 그냥 큰아버지나 삼촌이 그 일을 대신해 주기를 은근히 바랬다. 정원씨나 시부모님, 그리고 친척들, 친구들에게 의족을 끼고 절룩거리는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그렇게 아버지의 힘겨운 걸음마 연습이 계속되면서 결혼 날짜는 하루하루 다가왔다. 난 조금씩 두려워졌다. 정작 결혼식날 아버지가 넘어지지나 않을까, 신랑측 사람들이 수근거리지나 않을까... 한숨 속에 결혼식날이 다가왔다.
아침에 눈을 떠보니 제일 먼저 현관에 하얀 운동화가 눈에 띄었다. 누구의 신발인지 경황이 없어서 그냥 지나치기는 했지만 아무래도 마음에 걸렸다. 결국 결혼식장에서 만난 아버지는 걱정했던 대로 아침에 현관에 놓여있던 하얀색 운동화를 신고 계셨다. 난 가슴이 뜨끔했다.
´아무리 힘이 든다 해도 잠깐인데 구두를 신지 않으시구선...´
당신의 힘이 모자라서 그런 건지 아니면 떠나는 내게 힘을 내라는 뜻인지 아버지는 내 손을 꼭 잡으셨다. 하객들의 웅성거림 속에서 절룩절룩 걸어야했던 그 길이 아버지에겐 얼마나 멀고 고통스러웠을까. 진땀을 흘리시며 한 걸음 한 걸음 옮길 때마다 아버지는 무슨 생각을 하셨을까..
하지만 난, 결혼식 내낸 아버지의 하얀 운동화만 떠올랐다. 도대체 누가 그런 운동화를 신으라고 했는지.. 어머니일까? 왜 구두를 안 사시고... 누구에겐지도 모를 원망에 두볼이 화끈거렸고 도저히 고개를 들 수가 없다.
아버지의 무안한 듯한 표정도, 뿌듯해 하시는 미소도 미처 보지 못하고 그렇게 결혼식은 끝났다. 그 후에도 난 화려한 웨딩드레스를 입은 내 손을 잡고 아버지가 걸음을 떼어놓는 장면이 담긴 결혼 사진을 절대로 펴보지 않았다.
사진속 아버지의 하얀 운동화만 봐도 마음이 안 좋아졌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얼마 전에 아버지가 위독해 병원으로 달려갔을 때, 비로소 그 하얀 운동화를 선물했던 주인공을 알 수 있었다. 아버지는 여느 때처럼 내 손을 꼬옥 잡고 천천히 말을 이으셨다.
〃아가야, 너이 남편에게 잘 하거라. 니가 결혼을 한다고 했을때, 사실 난 네 손을 잡고 식장으로 걸어 들어갈 자신이 없었단다. 그런데 니 남편이 매일같이 날 찾아와 용기를 주었고, 걸음 연습도 도와주더구나. 결혼식 전날에는 행여 내가 넘어 질까봐 푹신한 고무가 대어진 하얀 운동화도 사다 주고, 조심해서 천천히 걸어야 한다고 얼마나 당부를 하던지... 난 그때 알았다. 니가 좋은 사람을 만났다고. 참 좋은 사람을 만났다고...〃

어떤 녀석의 일기-우리 가족의 이야기


초등학교 때 샤프 사달라고 하도 떼를 쓰고 땡강을 부리길래 버릇을 고칠려고 혼내고 연필과 학용품을 숨겨놓은 적이 있었습니다. 그날 딸아이가 쓴 일기를 보고는 빵 터졌습니다. 그래도 야단은 쳐야겠길래 혼내고 나서 일기를 다시 쓰라고 했더니만.. 두번째 일기를 또 빵터지게 써놨네요...


첫째날 땡강부리는 녀셕 혼을 냈더니 일기를 이렇게 써 놨내요...






































저 일기를 보고 기가 막혀서 혼을 내고 일기를 다시 쓰라 했더니 이렇게 써 놨더군요...












































자기가 샤프 사달라고 땡강 부린 사연을 적어놨더군요...
자기도 솔직히 말하면 죄송하다 에서 저도 그만 웃고 말았습니다.
그날 저녁 킴스클럽에서 좋은 샤프와 샤프심 몇개 사들고 들어 갔네요..
물론 숨겨놨던 학용품 다시 꺼내 돌려 주고요..








어머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펌글

어머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하루 종일 밭에서
                      죽어라 힘들게 일해도
                      어머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찬밥 한 덩이로
                      대충 부뚜막에 앉아 점심을 때워도
                      어머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한겨울 냇물에서 맨손으로 빨래를 방망이질해도
                      어머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배부르다, 생각 없다, 식구들 다 먹이고 굶어도
                      어머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발뒤꿈치 다 헤져
                     이불이 소리를 내도
                     어머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손톱이 깎을 수조차 없이 닳고 문드러져도
                    어머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아버지가 화내고 자식들이 속 썩여도 끄떡없는
                    끄떡없는 어머니의 모습.

                    돌아가신 외할머니가 보고 싶으시다고,
                    외할머니가 보고 싶으시다고,
                    그것이 그냥
                    넋두리인줄만 알았던 나.

                    한밤중 자다 깨어 방구석에서
                    한없이 소리 죽여 울던
                    어머니를 본 후론...

                    어머니는 그러면 안 되는 것이었습니다.

음성 사서함 - 감동(펌글)

그날은 비가 많이 오는 날이였어요.
그 날 따라 불만고객들이 유난히 많아
은근히 짜증이 나기도 했지요.
하지만 업무의 특성상 서비스업이기 때문에...
고객이 소리를 지르거나 욕설을 해도
저희 쪽에서 할 수 있는 말이란..
〃죄송합니다. 더 나은 서비스를 위해서....
다시 조치하겠습니다〃
이런 말 외에 같이 흥분하거나 소리를 지를 수는 없거든요...
그날도 비까지 오는데다가 컨디션도
많이 안 좋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제 사정이기 때문에
걸려오는 전화에 제 기분은 뒤로 숨긴 채 인사멘트 했죠..

목소리로 보아 어린 꼬마여자 이였어요..

나 :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텔레콤 xxx입니다.

고객: 비밀번호 좀 가르쳐주세요...
★(목소리가 무척 맹랑하다는 생각을 하며..)

나 : 고객 분 사용하시는 번호 좀 불러주시겠어요?

고객:1234-5678 이요...

나 : 명의자 성함이 어떻게 되십니까?

고객: 난 데요.. 빨리 불러주세요..
★(어린 꼬마애가 엄청 건방지군...)

나 : 가입자가 남자 분으로 되어 있으신 데요?
본인 아니시죠??

고객: 제 동생이예요. 제가 누나니까 빨리 말씀해주세요.

나 : 죄송한데 고객 분 비밀번호는 명의자 본인이
단말기 소지후에만 가능하십니다.
저희는 밤 열시까지 근무하니 다시 전화 주시겠어요??

고객: 제 동생 죽었어요. 죽은 사람이 어떻게 전화를 해요??
★(가끔 타인이 다른 사람의 비밀번호를 알려고 이런
거짓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에 전 최대한
차가운 목소리로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 : 그럼 명의변경을 하셔야 하니까요 사망진단서와
전화주신 분 신분증 또 미성년자이시니까..
부모님 동의서를 팩스로 좀 넣어 주십시요.

고객: 뭐가 그렇게 불편해요. 그냥 알려줘요.
★(너무 막무가네였기 때문에 전 전화한 그 꼬마 애의
부모님을 좀 바꿔 달라고 했죠)

고객: 아빠 이 여자가 아빠 바꿔 달래..
★(그 꼬마 애의 뒤로 아빠와 엄마 그리고
그 통화자의 말 소리가 들리더군요)..

고객: 〃비밀번호 알려 달라고 그래... 빨리..〃

아빠: 여보세요...

나 : 안녕하세요. **텔레콤인데요. 비밀번호 열람 때문에 그런데요,
명의자와 통화를 할수 있을까요??

아빠: 제 아들이요.. 6개월 전에 사고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콰당??? 그럼 사실이란 말야???--그 때부터 미안해지더군요...
아무 말도 못하고 잠시 정적이 흐르는데 아빠가 딸에게 묻더군요.)

아빠: 얘야 비밀번호는 왜 알려고 전화했니??
★(딸이 화난 목소리로...)

고객: 〃엄마가 자꾸 혁이(그 가입자 이름이 김혁 이였거든요)
호출번호로 인사말 들으면서 계속 울기만 하잖아.
그거 비밀번호 알아야만 지운단 말야..〃
★(전 그때 가슴이 꽉 막혀왔습니다.)

아빠: 비밀번호 알려면 어떻게 해야합니까??

나 : 아??? 예... 비밀번호는 명의자만 가능하기 때문에
명의 변경을 하셔야 합니다.
의료보험증과 보호자 신분증을 넣어주셔도 가능합니다..

아빠: 알겠습니다..
★(전 ´감사합니다´로 멘트 종료를 해야함에도 불구하고 저도 모르게..)

나 : 죄송합니다..... 확인 후 전화 주십시요...

아빠: 고맙습니다.

나 : 아...예....

★그렇게 전화는 끊겼지만 왠지 모를 미안함과 가슴아픔에 어쩔 줄 몰랐죠..
전 통화종료 후 조심스레 호출번호를 눌러봤죠..
역시나...

〃안녕하세요. 저 혁인 데요 연락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 식으로 멘트가 녹음되어 있더군요.
전 조심스레 그 사람의 사서함을 확인해 봤죠.
그런데 그것이...
좀 전에 통화한 혁이라는 꼬마 애의 아빠였습니다...
첫번째 메시지입니다....
〃혁아.... 아빠다...
이렇게 음성을 남겨도 니가 들을 수 없다는 걸 알지만..
오늘은 니가 보고 싶어 어쩔 수가 없구나...
미안하다 혁아 아빠가 오늘 니 생각이 나서 술을 마셨다.
니가 아빠 술 마시는거 그렇게 싫어했는데...
안춥니? 혁아...... 아빠 안 보고싶어???〃
가슴이 메어 지는 거 같았습니다... 그날 하루를 어떻게 보낸 건지...
아마도 그 혁이의 엄마는 사용하지도 않는 호출기임에도 불구하고
앞에 녹음되어 있는 자식의 목소리를 들으며 매일 밤을 울었나 봅니다.
그걸 보다못한 딸이 인사말을 지우려 전화를 한 거구요..
가슴이 많이 아프더군요.
일 년이 훨씬 지난 지금이지만...
아직도 가끔씩 생각나는 잊혀지지 않는 이야기입니다.
그 가족들을 위해 부족한 저지만 다시 한번 기도 드립니다.
이젠 혁이의 엄마...
더는 울지 않으시길...
절대로 잊을 순 없는 거지만 이젠 덮어두시고 편히 사시길...
그리고 제 기도가 하늘에 닿기를....